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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완도해역 항로표지시설 태풍피해복구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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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완도해역 항로표지시설 태풍피해복구공사 착공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1.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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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집입항로의 메에루암등표 복구 추진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에 의해 도괴된 항로표지시설(메에루암등표)의 복구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완도읍 석장리 완도항 진입 항로상에서 시행하는 태풍피해복구공사는 국비 총 9억 원을 투입하여 금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해역은 어선 약 830여 척, 여객선 및 화물선(최대선급, 약 8,000톤급)이 주로 통항하는 곳이며, 주변 통항선박에게 중요한 지표가 되는 지점인 만큼 완료 시 해상교통안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소장 김동태)는 태풍피해를 입은 항로표지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여 선박이 안전항해를 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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