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 의원들이 지난 15일(금)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경 밥퍼 나눔운동본부 목포지부를 찾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준비와 배식을 실시하고, 오후까지 마무리 설거지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전달했다.
식사 시간 내내 어르신들께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말벗이 되어 일상적 애로사항, 시정에 건의하고픈 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정책에 반영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회 배종범 의장은 “올 한해도 항상 시민과 함께 하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 소외된 이 없이 찾아가 보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펼쳐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나눔은 받는 이 뿐만 아니라 주는 이에게도 큰 감동과 감사를 선사한다. 앞으로도 목포시의회가 솔선해서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목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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