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0:15 (금)
무안군 새로운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상태바
무안군 새로운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3.02.2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체류형 민박 조성, 건강장수마을 육성 등 3개 사업 지원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도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민박 조성과 식생활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1억3천여만 원을 들여 ▲농촌체류형 민박 기술보급 시범사업 ▲전통식생활체험 기술보급 ▲건강장수마을 육성 등 3개의 체험관광 상품을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이 추진하는 농어촌 체험관광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체류형 민박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5천만 원을 들여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민박 3개소를 조성하고, 전통식생활체험 기술보급은 3천만 원을 들여 전통식문화 체험장 1개소를 조성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건강장수마을 육성은 5천만 원을 들여 군의 장수마을인 몽탄면 노송정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 소일거리 소득사업과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그동안 농촌 구전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자원개발과, 농촌교육농장 4개소 조성, 전통테마상품 브랜드화 시범사업,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 등 새로운 관광레저문화와 접목할 수 있는 체험관광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 농촌관광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농촌체험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높여 나가는 한편, 새로운 농업소득원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