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염업조합, 지난 28일 전남도청 앞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천일염 생산자들이 수입 소금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것도 모자라 폐염전 부활 조짐이 보이고 있어, 기존 염 생산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염업조합(이사장 제갈 정섭) 조합원 및 생산자 500여 명은 지난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전남 무안군 소재 전라남도청 앞에서 현재 어렵게 지켜가는 소금 생산 환경의 저해 요인이 되는 신규허가 여부에 대해 불허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겉 다르고 속 다른 전남행정 미친 행정 즉시 중지하라”, “1만 천일염 가족 생존권 유린하는 전남도지사는 각성하라”, “누구를 위한 행정심판인가? 염산업 파괴하는 신규 허가 중지하라!”는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전남도에 폐 염전 재허가 불허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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