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읍 5개 학교 문제 공동 논의 해결점 모색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교육2013 시책 구현 압해지역 협의회’가 지난 4월 4일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 승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는 문상옥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신안군의회 윤인자 의원, 정영섭 압해읍장, 한인호 압해농협조합장, 김홍주 압해우체국장, 김구지 압해파출소장, 이동헌 전 신안군의회의장, 조정호 원로교원, 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 압해중, 신안해양과학고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5개 학교의 중점교육활동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비타민 교육을 추구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압해초) ▲함께하는 배움 속에 재미있는 학교(압해동초) ▲자신의 꿈을 이루어 21세기 주역으로 살아갈 꿈동이 육성(압해서초) ▲스마트교육 우수교육 인증학교(압해중) ▲2013년 특성화 거점 고등학교로 육성하고자 해양수산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교명 변경(신안해양과학고).
문상옥 교육장은 신안교육 경쟁력을 위해 신안 지역 학교로의 진학을 해 줄 것을 지역 주민에게 강조하고, 태블릿 PC보급으로 스마트교육과 독서토론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웃섬나들이를 위한 선비 지원(선박 요금)을 압해읍에 건의했다.
이번 압해지역협의회는 각 학교의 중점 교육 활동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학교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함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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