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22:05 (화)
무안군, 2개 기업 61억 투자유치 성공
상태바
무안군, 2개 기업 61억 투자유치 성공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3.04.2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제이테크(주), 드림푸드 등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 무안군이 6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지난 16일(화)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철주 군수, 에스제이테크(주), 농업법인 드림푸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6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에스제이테크(대표 박인철)는 청계면 청계2농공 단지 내 6,961㎡에 30억 원을 투자해 독일 BASF사의 차세대 단열소재를 이용한 건축용 자재블록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제품은 거푸집, 벽돌, 단열재를 일체화 한 것으로 블록을 조립방식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어 건축공정이 쉽고 냉난방이 우수해 유럽에서는 많이 이용되는 자재이다.

또한 농업법인 드림푸드(대표 신미진)는 망운면 송현리 4,500㎡부지에 31억 원을 투자해 시래기 가공업체를 운영할 계획인데, 신 대표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청을 건강한 먹거리인 시래기로 만들어 고향의 맛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올해 6개 기업 726억 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