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남체전 대회기 인수, 올해 46억 들여 시설물 대폭 확충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전남도민의 체육축제인 제53회 전남체전이 내년 4월에 무안군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무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 4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보조경기장 건립과 궁도장, 육상보조트랙 조성 등 주요 기반 시설물의 확충 공사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무안군은 전남체전에 대한 군민의 참여 열기 확산과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전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대회준비 종합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민․관이 참여하는 대회준비 조직위원회 구성에 들어가는 등 대회 준비에 돌입 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0일(금) 오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로부터 전라남도체육회기를 김철주 군수가 인수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개군 이래 처음 개최되는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전남체전을 통한 체육인프라 구축과 스포츠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황토와 갯벌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무안과 맛과 멋 인정이 넘치는 고장임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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