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이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해대책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소방방재청장 기관 포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지난 3월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해 예방대책 실천과 관련하여 소하천 정비 조기발주 및 우기전 완공 등 소하천 정비 전반에 대하여 사전대비사항, 적정대응 등에 대한 분야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또한 재난관리과 송용일 담당이 재해대책 유공으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김태훈 주무관이 소하천정비 우수공무원으로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공무원, 주민 등 5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재해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무안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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