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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1년의 성과를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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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1년의 성과를 되돌아 본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7.04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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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 충실히 수행,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

▲ 권욱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주민 복리 향상, 대안학교 설립 주도, 작은 학교 살리기 앞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권욱(목포 2선거구)위원장은 제9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 취임 이후 지난 1년간(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 어려운 교육현안들을 처리하여 전남 지역발전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권욱 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전남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민원 및 현안사업에는 누구보다 앞장을 서서 해결하여 지역의 해결(解決)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조례제정을 통한 주민의 복리 향상, 대안학교 설립 주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전남교육발전 방향제시,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에 앞장서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전남교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권욱 위원장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주민의 참정권 보장
권 위원장은 전라남도 주민의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주민의 참정권을 보장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운영 계약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였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미래형 대안하교 설립 주도
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을 주도하여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곡성 한울고등학교와 강진 청람중학교가 개교되었고, 보성과 함평지역에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이로서 학업 중도탈락 및 학교 부적응 학생,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반을 조성하였다.

▲ 학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예산 확보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여건보다는 학교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교직원의 소명의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학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예산 확보에 기여하였다. 농어촌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 반대하는 결의안 발의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교육을 지켜내는데 힘을 실었다.

▲ 행정사무감사 통한 정책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고 성실한 감사를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초등영어 심화연수 교사 활용도 확대, 다문화가정 예산확보 및 학력격차 해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각급학교 각종 위원회 통․폐합, 집중 과목 이수제로 인한 전입 학생의 과목 이수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밖에도, 교육재산의 체계적 관리, 비정규직 인건비 교부 시기 준수, 각급 학교 석면피해 대책수립,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지원 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 하였다.

▲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상 정립
권욱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인 ‘희망 공교육 정책연구회’를 조직하여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책연구회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함께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하고, 학생의 개인별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진로설계능력 함양,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방과후학교의 질적 도약으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완화 등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굵직굵직한 교육현안들을 처리하면서 농어촌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 현장 의견 청취통한 민원 해결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 하는데 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지역발전과 교육현안이 있는 곳에는 제일먼저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지체 없이 해결하였다. 특히,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던 학교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수․학습 활동지원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위와 같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일보주관 ‘2010 올해의 의정대상’, 시사투데이주관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해럴드경제주최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권욱 교육위원장은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이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교육위원장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 교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내․외적 요인들을 잘 분석하여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조를 통해 학생, 학부모, 도민 모두가 전남교육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의회 상 정립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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