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 나선 임 의원은 “전남의 장애인 인구는 전남도민의 약 8%인 15만 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많으나 장애인 복지는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6․4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도지사 후보, 특히 민주당 후보들에게 장애인복지의 현 주소를 인식시키고 적어도 타 광역시․도 평균 정도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요구하는 일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 장애인 복지 현황을 분석하여 원인과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6․4지방선거에서 전남에 맞는 장애인 공약을 채택되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장애인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 의원은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 장애인대표를 당선권 안에 비례로 공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민주화복지포럼, 전남장애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장애인총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전남지부,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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