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로 구조개선 통한 도로기능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사고 위험성이 있는 위험도로에 대해 구조개선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안군은 안전행정부의 ‘제2차(2014~2023년)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중장기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의 시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대상지구 36개소 중 9개소, 총연장 40.5Km 중 15.7Km에 사업비 191억 원(국비 95.5억/지방비 95.5억)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통해 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위험한 구간의 구조개선을 통해 위험도로를 정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도로기능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계단계에서부터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사전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사업추진 시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고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한 보행로와 차도 분리, 소규모 안전시설 확충 등 자체적인 시설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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