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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성주간 행사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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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성주간 행사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성료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07.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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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무안군’

 
무안군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15일(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무안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황토골 여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철주 무안군수, 이요진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여성단체회원, 결혼이주여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난타, 라인댄스 등의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전직 여성단체 회장 4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열린 명랑운동회는 읍면별로 5개 팀으로 나눠 한마음 풍선대회, 화합릴레이, 밀가루속 사탕 찾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와 경품추첨을 통하여 무안군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폭력예방과 여성 취․창업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여성주간을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범 군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행복한 무안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발전기본법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1주간을 여성주간으로 하고 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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