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지난 2일 소방공무원, 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정동 신 중앙시장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비상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매월 중점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시민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6호 2014년 8월 13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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