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보건안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안마사협회 전남지부 지원으로 파견된 7~8명의 전문 안마 자원 봉사자분들이 매주 수요일 복지관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마를 할 때 장애인분들에게 안마 받을 부위 또는 통증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드리고 안마를 받을 때도 자연스러운 대화로 서비스를 받는 동안에 긴장감을 풀어주어 장애인분들이 큰 만족감들 드러내고 있다.

또한 안마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마비된 근육을 자극하여 통증완화와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 질 수 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당동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