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란 군민안전생활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 분야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로써, 군민들의 일상생활 중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발생 빈도 및 발생 가능성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하여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다.
이에 무안군은 자율방범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게 지도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사고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및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자발적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 실시내용을 군 홈페이지, 승달 소식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군민들의 생활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3호 2016년 1월 20일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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