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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예비후보, “국민회의와 별도로 소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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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예비후보, “국민회의와 별도로 소통합 추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1.1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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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정대철 전 고문 등과 논의 거쳐

유선호 전남목포 예비후보는 “장세환 전 의원 등과 함께 권노갑 고문을 만나 야권대통합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안철수 의원 이전에 탈당해 혁신야당을 창당해온 여러 갈래 사람들의 뜻이 한결같다. 이들이 하나 되는 소통합이 대통합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혁신의 한 축인 국민회의에 맡기는 것보다 소통합에 뜻을 같이 하는 세력들이 먼저 나서겠다”며, 이를 위해 “권노갑 고문 등 여러 생각을 같이 하는 탈당인사들과 접촉을 시작했다. 반드시 혁신야당의 소통합을 성공시켜 대통합을 위한 출발의 전환점에 서겠다”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소통합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통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소통합에 진력하겠다. 어제 권노갑 고문과 정대철 고문을 뵙고 이런 그림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국민회의와 별도로 하는 독자적인 소통합을 먼저 추진하겠다”라며 소통합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해 9월 3일 전북의 장세환 의원과 함께 가장 먼저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통합신당을 위한 전남북희망연대’를 이끌어왔다”고 상기하면서, “소통합이란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신민당, 김민석 전 의원의 민주당이 하나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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