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제설작업은 기상 상태가 대설경보가 내릴 만큼 급박했던 상황에서 민․관 협조로 이뤄졌다.
무안군과 남악이장단을 비롯해 남사모(남악을 사랑하는 모임), 주민자치위원, 삼향 적십자 회원 등 100여 명이 3개조로 나뉘어 남악 중심가 도로와 승강장 주변을 제설했다.
제설작업에 굴삭기와 덤프트럭이 동원되었는데, 일부 장비의 경우 사회단체 회원의 재능기부 측면에서 자원봉사로 이뤄져 더욱 뜻 깊었다.
정병오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장은 “행정기관의 요청에 선뜻 화답해준 여러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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