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슬 학생이 제작한 에코백은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 앵무새를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친환경 캔버스원단을 적용, 심플함을 어필하는 놈코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출시한 에코백과 텀블러는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알리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판매 수익금은 멸종위기동물 보호캠페인에 기부하여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기여하는 이른바 착한 상품으로 이번 첫 상품 이후로 오는 2017년도 하반기 더욱 다양한 굿즈를 출시 할 계획이다.
스픽스 대표인 이찬슬 학생은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종인 앵무새는 화려한 외형과 인간의 말을 따라 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무분별하게 포획되고 불법 밀수가 행해지며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며 “스픽스를 통해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알려 올바른 생명 존중 의식을 갖는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찬슬 학생은 2015년도부터 목포대 조형미술연구소와 함께 멸종위기동물을 모티브로 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멸종위기동물 보호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동물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2016 동물 보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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