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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담안에서 돌봄과 나눔 의료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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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 담안에서 돌봄과 나눔 의료봉사활동 펼쳐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7.02.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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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교도소, 담안에서 돌봄과 나눔 의료봉사활동 펼쳐
목포교도소(소장 박삼재)는 23일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의료분과위원회의 후원으로 정부3.0 소통과 협력을 위해 몸이 불편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내 부속의원 진료실에서 진행된 이날 진료에는 전판석원장(목포기독병원신경외과)과 기영우원장(기내과의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외부 전문의료인의 진료가 필요한 수용자 16명이 무상 진료의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원장은 “교정위원으로서 의료재능을 통해 작은 봉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며, 고마워하는 수용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의료분과위원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삼재 소장은 “수용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의 유능한 의료자원을 적극 초청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목포교도소는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유망한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임영춘)는 1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화, 종교, 교육, 취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교정 ․열린교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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