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진도군에 따르면 봉사단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택 외벽 페인트칠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기적으로 진도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주택 청소와 함께 페인트 칠 등 10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소외계층 A씨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헌집이 새집처럼 변한 것 같아 너무 좋다,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함께 군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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