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31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농촌진흥사업 추진방향과 농업경영컨설팅 능력을 갖춘 농촌지도인력 육성을 위한 시군농업기술센터 과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과장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공무원의 농업문제해결 능력 향상, 농협과 협업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 가뭄에 따른 기술적 대응 등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미래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혜량 농촌지원과장은 “생산 위주의 기술보급에서 경영컨설팅 능력을 갖춘 현장지도공무원 육성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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