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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중국문화체험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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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중국문화체험캠프 실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7.2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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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활동 우수학생 50명, 중국문화현지체험기회 부여

▲ 무안교육지원청은 중국문화체험활동을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역 내 초·중등학생 90명이 참여하는 중국문화체험활동을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중국문화체험캠프는 중국어 배우기와 함께 다도, 중국음식, 민속놀이, 중국 여행프로젝트, 독서교실 6개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원어민과 협력교사 4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다도 부스에서는 ‘보이차 향과 함께 하는 중국 차이야기’ 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다도와 중국 다도의 다른 점을 알아보고 직접 차를 마시며 중국의 차문화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캠프 특전으로 캠프활동 우수학생 50명은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11월에 4박 5일(예정)일정으로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하여 상해, 항주 등 항일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국 현지체험활동에 참가하게 되므로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

김천옥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무안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워 그 어느 지역보다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 질 것이기에, 중국을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를 이해하는 것과 같으므로 이번 캠프를 통해 중국을 알고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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