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 희망복지중앙지원단이 19일 복지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의 기능개선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관련해 시스템 활용도가 높은 전국 3곳 중 한 곳으로 함평군을 선정해 현장실무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양희용 희망복지중앙지원단 과장은 “담당자들의 복지시스템 운영과 활용도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화미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복지허브화 업무추진 중 궁금했던 점과 불편사항을 정보원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은 복지허브화 정책 지원 및 관련 분야 시스템을 통합관리하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과 민간의 정보화 지원 등을 통해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기관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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