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는 3일(토) 유달, 제일, 문태, 영화중학교와 연합하여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8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탄봉사는 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1,220장의 연탄을 40여 명의 학생들이 홀몸 어르신 5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박모 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번 봉사활동이 정말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소외된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화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유달, 제일, 문태, 영화중학교 학생과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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