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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지역자활센터, 2018년 전남 자활사업 규모화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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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지역자활센터, 2018년 전남 자활사업 규모화 지원 선정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1.0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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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와 야생화 대량생산 사업 추진

신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희)는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전라남도 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2018 전남 규모화 지원사업’인 ‘꽃차와 야생화 대량생산 사업’에 선정되어 300만 원 지원을 받아 장산면에 맥문동 재배를 위한 관수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광역자활센터는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부족으로 대규모로 야생화를 재배하는 농가 및 회사에서 인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임에 착안하여 인력확보 및 대량생산이 가능한 영농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지역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야생화 대량생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꽃차와 야생화 대량생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흥을 거점 센터로 담양, 신안, 순청, 함평, 해남에서 야생화 재배단지 조성, 강진에서 꽃차 생산을 주 내용으로 7개 지역 자활센터에 재배·생산 및 유통을 위한 시설 신축 및 보수와 장비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하고 야생화 대량생산 등으로 발생된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활기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영희 센터장은 “복합영농사업단에서는 규모화사업을 통한 맥문동의 계약재배 및 야생화 대량생산 체제와 자활상품 유통망 구축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자활사업장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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