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 지구 하당라이온스클럽 제9대 회장인 고영태 씨.
고 회장의 평소 생활철학은 ‘조건없는 나눔 실천’이라고 한다.
그는 지난 5월 21일 부부가 암 투병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송모 씨 등 2세대, 부모의 이혼으로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조손가정 4세대 등 총 6세대에 위문금 1,50만 원을 전달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것을 격려했다.
지난 3월에는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룰 수 없었던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 대한 장례비 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서산·온금지구에서 거주하면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 10세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3년 동안 세대당 300장씩 연3,000장을 지원하면서 추운겨울에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되어주고 있다.
매년 여름철에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백숙, 보신탕 등을 대접하면서
경로잔치를 벌이는 등 훈훈하고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받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타임즈 제26호 2012년 6월 5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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