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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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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 간담회 실시
  • 고영 기자
  • 승인 2021.09.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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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 간담회 실시.
하당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 간담회 실시.

전라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거점수행기관인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2021년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9일(금)에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전라남도 노인정책팀 김형국 팀장과 담당 주무관 신진숙 차관이 함께 참여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활동감지·화재센서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서비스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자체별로 사업 수행상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전라남도 및 각 지자체 간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여 활발한 사업 운영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노인정책팀 김형국 팀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도가 전체 인구 대비 및 노령인구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취약노인들의 안전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전라남도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의 삶의 가치와 행복한 노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거점수행기관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심을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의 효과적인 안전확보를 위한 함께 노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전라남도가 구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당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 및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전라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목포시 내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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