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양육 취약계층 100세대에 30만 원씩 지원
아동 양육 취약계층 100세대에 30만 원씩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가 1일 목포시에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난방비 형편이 어려운 아동 양육 취약계층 1세대당 30만 원씩 총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목포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해 목포지역 아동 239명에게 4억2,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아동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재형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