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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윤호중 비대위원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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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윤호중 비대위원장 고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2.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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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3건 피고발 후보 방관 … 공정과 상식인가?”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을 예고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을 예고했다.

“선관위 3건 피고발 후보 방관 … 공정과 상식인가?”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을 예고했다.

또 비대위를 겨냥해 “목포지역 상대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3건 고발당한 유력 후보를 방관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제명처분에 대해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8일 젠더 폭력 신고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로, 피해 여성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언론 등을 통해 2차 가해하는 부분이 있어 여성단체의 규탄 성명이 나오기도 했다며 이유로 제명했다”며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다”고 반발했다.

이어 “저는 이미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을 무고와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그런데 돌연 비대위가 너무나 당연한 반론권 행사와 반박 보도자료를 ‘2차 가해’로 몰아, 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다”고 규정하고, “한 정치인을 사지로 몰아세우려는 정치적 음해공작에 동조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이다”고 정의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성추문 사건은 명확히 허구이며, 4월 12일 전남 기초단체장 공심의를 앞두고 탈락시키려는 목적의 선거 공작이다”며 “일방적으로 주장만 있지, 아무런 증거도 없는 거짓 고소로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어 고발할 예정이다”고 강력한 어조로 밝히고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에 묻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목포시장 출마예정자 가운데 포상금 1,300만 원 지급까지 결정된, 금품살포 혐의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사건을 비롯해, 무려 3건이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유력한 상대 후보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비대위에 항의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또 “혹시 열린민주당 출신이라는 이유로 당내 배경이 없어, 희생양을 삼은 것인지 의문이다”며 “저는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200만 지지자(5.5%)들을 설득해 합당에 앞장섰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며 헌신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런데 결과적으로 정치공작에 속아 저를 희생양으로 삼고, 토사구팽을 시키고 말았다”라며 “목포시장 예비후보에게 가장 무거운 제명이란 중징계를 내린 것은 정치적 배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뜻이 같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회의 제명처분 철회를 위해 강력히 투쟁하겠다”며 “진실의 법정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박홍률의 억울함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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