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위해 시민 동참 유도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23일 목포경찰서와 14개 시민단체가 모여 범시민 협의회 실무자 회의 및 평화광장 일대에서 3번째 선진 교통문화도시 목포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행된 회의는 유관기관 별 교통 관련 추진 사업 및 홍보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고, 곧바로 평화광장으로 이동하여 실무자와 기관별 회원들이 모여 주정차 문화,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 수칙,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음주운전 근절 등 올바른 운전 습관에 대해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준영 경찰서장을 선두로 참여자 모두가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행진하였고, 거리의 시민과 일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목포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나의 실천이 나의 생명과 가족을 지킬 수 있고 더 나아가 목포가 교통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꼭 준수하여 목포시민과 여행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목포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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