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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파견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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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파견 활성화 나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7.2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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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체인력지원사업 파견지역 확대 업무 공백 최소화
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파견 활성화.
전남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파견 활성화.

2023년 대체인력지원사업 파견지역 확대 업무 공백 최소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 파견으로 이용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대체인력 총 파견은 1,568건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특히 감염병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지원하였고, 2023년 현재 1,257건(6월말 기준) 파견해 작년 대비 157% 상승으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에는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춘 22명의 대체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22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고른 파견을 위해 파견 가능 지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현재 목포시 외 16개 시군에 대체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 장성, 나주, 화순, 진도, 담양, 영광 지역까지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22개 시군 모든 지역 파견을 목표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 홍보를 추진하며, 특히 단기인력풀(돌봄직 18, 조리직 2) 운영을 통해 주말·휴일·야간근무의 업무 공백 지원까지 더욱 촘촘한 돌봄과 종사자 휴식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남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 전남도 유급휴가 지원사업을 추진해 종사자의 병가, 장기근속 휴가, 자녀 돌봄 휴가 등의 무급휴가 발생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유급병가 10건, 자녀 돌봄 2건 등 총 12건 지원하였고 한정된 예산지원인 만큼 해당 사유로 필요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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