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 경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한국은행 정기인사에서 김태정 전 인사경영국 부국장이 신임 목포본부장으로 7월 31일 부임했다.

김태정 신임 목포본부장은 중대부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 경제연구원, 인사경영국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이외에도 주OECD 대표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0년에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뛰어난 직무수행력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과 온화한 성품을 겸비하여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김태정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전남 서남부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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