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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자원봉사자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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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자원봉사자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8.0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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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안정과 힐링 체험 기회 제공 호응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자원봉사자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자원봉사자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심신 안정과 힐링 체험 기회 제공 호응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전남행복버스와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과 힐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 도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취약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이다.

2023년 2월 1일 머리 염색, 스트레스검사, 반려식물키우기, 체험활동, 작은영화관 상영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해 상반기 160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26,743건의 서비스를 제공,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 증가는 각 시도에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가 함께 깃들어 있어 가능한 결과다.

영광국제마음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굴림대명상, 힐링 명상요가, 나만의 감성향수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또한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하는 집담회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됐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 없이는 추진하기 힘든 사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나눔이라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한 시간이니 영광의 맑은 공기와 백수해안도로의 멋진 풍경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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