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찾아 복지정보 소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7월 29일부터 9일간 장흥에서 개최하는 ‘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참가해 ‘우리동네SOS 모바일앱’과 ‘긴급돌봄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문화관광부 선정 2023년 문화관광 지정 축제로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와 ‘우리동네SOS앱’을 안내하고, 유튜브(우리동네SOS) 등 복지정보 소개하며 체험자들에게 폭염 등 온열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얼음물과 팝콘을 지급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봄 정보의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바일 앱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알리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서비스원은 우리동네 SOS앱을 개발해 모바일 긴급돌봄 신고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칭찬릴레이, 탄소중립실천 챌린지 등 현재 3,4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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