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8월 5일 만인살롱, 근대역사관, 평화광장 달맞이공원 일원
목포를 찾는 관광객, 시민들에게 아동용 도서, 부채 무료 증정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회장 모진성)가 7월 27일(화)부터 8월 5일(토)까지 원도심 만인계터 만인살롱과 근대역사관 일원, 평화광장 달맞이공원 입구에서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및 여름환경 안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멋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목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풍요와 여유가 살아 숨쉬는, 다시 찾고 싶은 목포로 거듭나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친절 및 매너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피크시간대 범국민 에너지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과 환경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민적 공감대에 기여했다.

행사는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 모진성 회장, 정진영 김명자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사, 동새마을문고 분회장, 주부독서대학 회원들과 이형완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재훈 목포시의원, 김양규 전 목포시의원 등이 피서지문고와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하면서 격려했다. 환경정화활동은 골목길 투어를 하면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면서 정비를 했다.

새마을문고는 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델루나로 유명한 근대역사관 1관 입구와 근대역가관 2관 근처에서 피서지문고를 열고, 아동을 위한 도서와 부채 등을 무료로 배포하며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독서문화향상에 기여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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