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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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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8.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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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
목포고용노동지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목포고용노동지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철준)은 1‧2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이어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에 목포고용노동지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가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인력·자원 등을 총동원해 긴급지도·점검에 나섰다. 지도·점검은 태풍·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9일부터 태풍의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8일부터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더욱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지청장은 8월 8일, 태풍 ‘카눈’ 대응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8월 9일 태풍 전·후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의 이행실태 점검을 위하여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 현장의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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