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리더들의 목소리, 지속가능한 전라남도를 꿈꾸다!!

전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5일(금)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개인과 단체 21개팀이 정책제안서를 현장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라남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준비하여 발표 하였고, 우수정책으로는 IOT와 넛지기술로만드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라남도(나주매성중학교 이봄결), 해양 청소부 전라남도 해양쓰레기 처리 로봇 씨빈 설치(여수고등학교 김태양, 외1명)등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전라남도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발표대회에서 제안한 정책아이디어가 전라남도의 미래를 바꾸는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전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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