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3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도 A등급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23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기관평가 ‘가등급’과 기관장 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기관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중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출연기관 경영평가는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경영효율화 및 책임경영체계 확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컨설팅 중심의 경영평가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90.42보다 0.17점 증가한 90.59점으로 가등급을 획득했다.
도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추진,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 선제적인 복지정책 개발 및 연구과제를 추진해 도민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수요조사 및 전남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도정과 연계해 촘촘하게 설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한 점 등이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사회서비스원으로의 전환 2주년을 맞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 처음으로 참여해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및 투명성 제고를 강화하여 도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성휘 원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그동안 전라남도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땀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공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서비스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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