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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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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10.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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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대상
전남사회서비스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 개최.
전남사회서비스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 개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대상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전남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은 지난 10월 5일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업 운영 표준서식 공유 ▲소방관계자 간담회 협조 사항 공유 ▲신규 댁내 장비(3차) 설치 시연 및 질의응답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 등 실무위주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사업안내와 시스템 활용, 지자체 보고에 따른 표준 업무 서식 마련 등은 상반기 점검 우수센터들과 협력의 의미가 있고, 전남의 22개 지역센터가 상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급관리요원에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현장에서 대상자의 댁내 장비를 관리해야 하는 응급관리 요원들은 “댁내 장비 재설치 맵핑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간담회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현재 전남 도내에는 31,539명의 대상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행기관(응급관리요원)과 적극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에 지역센터(응급관리요원)와의 유기적 협조·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교육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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