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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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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1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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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목포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철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문철필)는 제21차 현장점검의 날인 11월 8일에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점검하였다.

2023년 9월 말 “전국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459명으로 전년동기(510명) 대비 10.0%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사망자는 15명(18.3%) 증가하였다.

이에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은 50억원 이상, 특히 사고사망자 수 증가폭이 큰 120~800억 원의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적 추락방지조치인 개구부 덮개 설치, 작업자의 안전대 착용 여부, 고소작업대 작업계획서 수립·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연말까지 건설현장·추락사고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현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기초적인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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