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인복지관은 2023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행복배움터’를 운영했다.
‘행복배움터’는 한글교육, 미술반, 영어반, 스마트폰활용반, 라인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과 취미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미술반의 2023년 수묵비엔날레 전시전 관람으로 교육의 깊이를 더하였으며 전남노인종합복지관 증진대회 라인댄스 공연 참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사회참여활동이 진행되었다.
스마트폰 활용반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혼자 살아 어디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보고 싶은 영상도 마음껏 보고 궁금한 것도 알아볼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준형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가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개관한 하나노인복지관은 현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상담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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