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은 이로파출소가 경찰청에서 시행한 2023년 베스트 지구대·파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청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는 전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수요 ▲중요범죄 현장검거 ▲현장대응력 향상 노력 ▲현장 우수사례 ▲주요 정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로파출소는 강·절도 등 중요범인 검거 및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우수 치안활동을 펼치며 각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지역관서 2,043개소(1급지 1,217개소) 중 최종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로 선정됐다.

이로파출소는 매월 6회 부녀순찰대(이로동, 하당동, 옥암동)와 공원 인근, 원룸촌 주변 골목길 구간 야간 방범 순찰로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하고, 매주 1회 관내 노인정, 공원 일대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 애로사항 청취 및 치안 취약요소 발굴, 개선 노력으로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방문하여 전단지 배부, 주요 위반 장소에 플래카드 게첨 하는 등 교통 혼잡,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전년 대비 중요범죄 건수 3.12% 감소로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로파출소 관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직원 모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협업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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