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연합청년회(회장 박종길)가 17일 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청년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암군연합청년회와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청년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윷놀이, 가위바위보 게임 등 함께 즐기는 놀이가 펼쳐졌다.
여기에 결혼이주여성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종길 청년회장은 “오늘의 어울림 한마당이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참가자들의 마음 속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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