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네 분식(대표 김남석)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60박스(110만원 상당)를 용당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22년에도 라면 8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김남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건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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