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여러 가지 피해발생으로 시내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은 시점에서 북항 자생조직원들이 희망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더욱 값진 봉사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북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4일 대불라이온스 이미용 봉사팀 12명을 초청하여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한 것.
이날 북항 주민자치위원들은 거동 불편으로 행사장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은 집을 직접 찾아가 행사장까지 모셔와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머리도 자르고 퍼머를 하니 개운해서 좋다’며 이구동성으로 입으로 모았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환한 웃음이 오갔다.
북항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홍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 시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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