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목포시 자유시장에서 시장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장상인들과 소방공무원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그동안 소방서에서 매월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 결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많이 향상돼 비상통로에 상품적치 및 소방출동로에 상품진열 등이 많이 감소되었다.

민판기 삼학안전센터장은 “전통시장은 화재발생시 큰 불로 번질 우려가 크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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