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 음식․숙박 업소 292곳 일제 정비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F1대회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를 앞두고 최상의 숙식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F1 지정업소 일제 정비에 나선다.
정비 대상 F1 지정업소는 지난해 F1대회 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로 좋은 평을 받았던 F1호텔 141개소, F1레스토랑 131개소, F1클럽․바 20개소 총 292개소다.
조직위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F1대회를 비롯한 각종 크고 작은 대회, 동호회 관계자 및 F1경주장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F1지정업소 정비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업소에 F1브랜드 표지판을 부착키로 했다. 또한 각종 홍보물과 F1숙박교통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업주들이 긍지를 가지고 한 차원 높은 친절과 서비스에 나서도록 유도키로 했다.
F1지정업소는 지난 2010년 첫 해 대회 때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 지정 대상 업소를 발굴하는 한편 불친절한 업소나 바가지요금, 위생불량 등 민원이 발생한 업소는 과감히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분석한 지난해 F1대회 개최 성과 및 경제 파급효과 중 숙박․음식업계 파급효과가 161억여 원으로 분석돼 F1대회가 지역사회에 막대한 수익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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