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김철주)은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생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감염병 보균검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13곳에 1,349명을 대상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균이 검출된 대상자에게는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집단 감염을 차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하여 식품취급종사자 개인위생은 물론 조리장내 청결유지, 음용수 끓여먹기, 깨끗한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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