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전남도의원들의 지역구 교육환경개선과 교육복지에 대한 공약을 전남도 교육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목포에 주무시는 의원들의 아침을 깨워 해장국집으로 모셨던 정성으로 의원들을 섬기겠으며, 도정질문 최다의원(총 8회중 8회 참여), 영산강프로젝트특별위원장, 지방재정정책연구회장의 열정으로 의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의원들과 각 지역교육청간의 교육정책 및 현안협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겠으며, 정례적인 정책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구 교육 현안 해결에 늘 앞장서는 의원들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운영에 대해서 김 위원장은 “기초의원 8년, 광역의회 4년의 경험을 살려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제시가 돋보이는 모범적인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청소년종합상담실장, 목포시청소년수련관장, 기간제교사 경험, 다섯 번의 지방선거 출마 이력, 고등학교 1학년 딸과 대학교 1학년 아들, 평교사로 30년째 근무하는 아내를 둔 까닭에 도민들의 전남교육에 대한 요구와 바램, 각 교육주체들의 기대 그리고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전남교육의 유쾌한 변화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열린 교육위원회를 위해 김 위원장은 “각 지역별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대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현장방문 등에 의원들의 고견을 듣겠으며, 각 지역별 교육현안에 대해 동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의정활동 성과가 거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개인의 이익과 영달을 추구하고 독단과 독선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는 군림하는 위원장이 아니라 의원님들의 고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승리하는 열린 위원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4호 2014년 7월 16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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