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은 지난 15일(월)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도 경기단체 및 22개시군 체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회의는 2014년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결산하고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차기 대회에서 개선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도 개최지인 무안에서 열렸다.

내년에 무안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13개의 정식종목을 비롯해 시범종목 5개, 체험종목 6개 등 총 24종목으로 개최되며 시군 선수단 및 경기임원 등 3,7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장애인체육대회 개최시기는 전남체전 및 어르신체육대회 등 타 대회의 개최 일정상 6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내년도에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쾌적한 환경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완벽한 체전준비 등으로 성공적 명품체전을 개최하여 무안군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